굿와이프 시즌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마존 프라임] 굿와이프 시즌3 감상 그다지 진전도 없고 그냥 법정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즌 2까지 질질 끌어오던 남편-윌 사이에서 놀던 삼각관계는 전 시즌 감상들에서 나온 다른 관계나 사안들처럼 일만 벌려놓고 흐지부지 되어버린다. 현실적인 세상에서 원래 모든 일이 기승전결 딱딱 맞춰져서 끝까지 가는 법은 없고 어느 정도 선에서 흐지부지 되는 일이 많은데 마치 현실처럼 하룻밤 불장난 정도 취급해버리는데 이건 현실이 아니라 드라마잖아. 뭔가 좀 맨날 흐지부지 되어버리니까 뭔가 일이 터져도 기대가 안되게 된다. 주인공 부부 이혼시키면 다음 할 얘기가 없으니까 그냥 놓아버리는 느낌. 일단 메인 흐름을 이끄는 건 피터의 출세니까 캐리는 캐리대로 시시한 건에 얽혀서 피터 플로릭의 일면만 부각시키고 그냥 조연 중 하나로 .. ← [1]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