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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패스트푸드 리뷰: 서브웨이 하남시청역점, B.L.T #하남시

서브웨이에 점심을 해결하러 가봤다.
서브웨이 하남시청역점은 하남시에 새로 생긴 서브웨이로 시청역 바로 근처에 있다.

매장은 아메리카 느낌으로 약간 어수선함이 있다. 인테리어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으로 직원분들은 잘 정돈된 분위기를 가지고 계시다.


(새로 산 갤23으로 찍었습니다.)  ㅎ

요즘 매장답지 않게 키오스크가 없고 서브웨이 특유의 주문을 해야한다
컨베이어 벨트식 주문이다
순서대로 샌드위치의 내용물을 고르는 것이다

그 때문에 상주하는 직원분들도 많다.
차근차근 원하는 메뉴와 토핑을 말하자


서브웨이 한국 런칭 초창기에 본 주문 유머글

물론 위의 유머글처럼 답변하면 안되고 ㅋㅋ
대충 이런 흐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만 하자

나는
B.L.T 에 크기는 15cm
빵을 세 번짼가 것으로 고르고
아메리칸 슬라이스 치즈에
야채는 피망 빼고 전부
소스는 어니언 스위트로만
세트는 칩+음료로 했다.

서브웨이를 마지막으로 간 게 거진 6~7년 전?
언젠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예전 딱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소스로 시원달콤한 맛을 먹었던 게 기억나서 최대한 비슷하게 주문해봤다.

역시 시원달콤한 맛이 맛도 좋고 입안에도 잘들어갔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추천한다.


칩 음료

음료는 직접 머신에서 담아가야 하는데 한 번 리필 가능하다고 한다.
쿠키는 전혀 안끌려서 칩으로 바꿨는데 +2500원의 사이드 치고 진짜 양이 한 주먹이므로 그냥 다른 거 추천한다.

패스트푸드치고 건강한 맛이 나는 서브웨이였다.
그러나 별로 배는 안찬다. ㅋㅋ

가격은 세트로 9,100원!!
할인하는 메뉴로 시킬 걸 ㅜㅜ
나올 때 보니 할인 중인 6,000원대 세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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