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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석관동떡볶이 하남미사, 라볶이

 



미사 버거킹 있는 스트리트 한 쪽 끝에 있는 분식집입니다
대학 다닐 적에 학교에 석관동떡볶이집이 있었어서 그리운 마음에 들어갔습니다

라볶이를 시켰어요
예전에도 맨날 라볶이를 먹었기에
옛날엔 좀 많이 쫄아있는 드라이한 라볶이였는데
걍 그때 해준 분이 손이 다른 거였던지 레시피가 바뀐 건지 어느 시점부터 대학내 있던 곳이 국물떡볶이 같은 물양의 라볶이가 나왔었는데 이곳도 그렇군요.

음식
맛있습니다 김천 같은 라볶이 못하는 곳에 비하면 한 끼 하기 딱 좋은 맛의 라볶이에요
하지만 제가 대학 때 먹던 그 맛은 아니네요
군대 가기 전이니 한참 옛날이긴 하네요 ㅋㅋ
7000원입니다

서비스는
주문은 키오스크 주문입니다
매장은 객관적으로 위치도 그렇고 장사가 잘되는 것 같진 않아보이공.. 2시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손님 저 혼자
수저, 티슈, 물 셀프고 테이블 서랍에 거치된 게 아니고 퇴식구 옆에 마련되어 있어요.
안바빠서 그런 건지 아님 원래 그런 건진 몰라도 음식은 서빙해주십니다
퇴식반납은 셀프~

석관동 기름떡볶이 튀긴 떡에 달콤맵맵한 양념이 맛보고 싶다면 찾아가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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